(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르노삼성의 초소형전기차 트위지가 국내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은 부산시와 MOU를 맺고 앞으로 트위지를 부산공장에서 생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르노삼성 초소형전기자 트위지 부산서 생산돼
르노삼성의 전기차 트위지가 앞으로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은 부산시와 MOU를 맺을 예정이며 이 MOU에 따라 부산공장에서 소형전기차 트위지를 생산하게 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부산시와 MOU를 맺어 트위지를 한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나 아직 구체적인 생산일자가 정해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트위지는 현재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대·기아차, 美 누적판매 2000만대 돌파
현대차(005380)·기아차가 미국 진출 33년만에 누적판매 실적 2000만대를 달성했다. 한 언론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10만2600대를 판매해 총 2006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 누적판매로는 엘란트라가 306만7177대로 가장 많았고 쏘나타(297만2840대), 싼타페(164만146대) 등이 뒤를 이었다.
○…윤창호법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 기준 강화돼
지난 7일 도로교통법을 개정하는 일명 윤창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음주 운전단속 기준이 기존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로 낮춰지고 사망사고의 경우 1년 이상 유기징역에서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 기준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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