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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의 홍콩 자회사인 브릴라이트(대표 김유라)가 글로벌 페이먼트(Payment) 블록체인 업체인 알보스(ALBOS)와 협력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한다.
브릴라이트는 최근 알보스와 암호화폐 스왑(Swap)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보스는 실물카드(알보스카드)를 이용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인 블록체인 재단으로 올해 1월 설립됐으며, 유럽·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내년 상반기 상용화 할 계획이다.
이번 스왑을 통해 브릴라이트코인(BRC)을 신용카드 결제처럼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협력도 진행된다. 기술협력을 통해 BRC로 VISA 및 MASTER 가맹점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BRC는 앞서 지난 10월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 지난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제스트에 각각 상장됐다.
브릴라이트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밀착형 BRC 생태계 조성이 현실화 됐다”며 “BRC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알보스카드를 비롯한 생활경제 관련 업계와의 제휴도 적극적으로 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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