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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및 책 읽는 가족 시상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12-05 12:06 KRD7
#광명시 #독서마라톤대회 #책읽는가족 #시상식 #박승원시장

독서마라톤대회 우수자 15명, 책 읽는 가족 10가족 시상

NSP통신-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자, 2018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박승원 광명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자, 2018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박승원 광명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한 해 동안 풍요로운 인문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2018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자와 ‘2018 광명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4일 오후 4시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했다.

광명시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선택한 코스를 완주하는 책읽기 경주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광명시민 362명이 참가해 총 5856건의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했고 99명이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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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순위와 독서기록일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총 15명의 우수자를 선정했으며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독서기록일지 모음집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족코스(42.195km) 우수상과 트로피를 수여받은 이지선씨(광명동)는 “좋아하는 책을 읽었을 뿐인데 상을 받으니 기쁘면서도 격려가 돼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도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책 읽는 가족’은 광명시 도서관에서 책을 가장 많이 대출해 책 읽는 도시 광명시의 위상을 정립하고 가족단위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에 기여한 10가족이 선정됐으며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10가족은 평균 1650권을 읽은 것으로 확인됐다.

독서문화 활성화에 누구보다 앞장서 온 이번 독서마라톤 대회 우수자와 책 읽는 가족 회원은 광명시도서관 특별회원으로 등록되며 2019년 1년간 광명시 도서관 대출권수를 1회당 7권에서 14권으로 확대해 대출 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도서관은 주민들의 지식 공간이자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공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예정이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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