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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농협금융지주가 금융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보험·농협손해보험의 상무·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대내외 경영환경을 우려해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인사를 중용해 경영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조직을 설계하고자 하는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담당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경영체질 개선과 잠재 수익역량 확대라는 2019년 전략목표에 맞춰 김광수 회장 취임이후 인사원칙으로 줄곧 강조해온 ▲전문 경쟁력을 갖춘 인사의 적재적소 배치 ▲철저한 성과중심 인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올해 연말까지 업무 경력에 따른 직무 전문성을 중심으로 성과와 능력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 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고 인사를 마무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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