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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내 박스오피스 매출액 전년比 39.5%↑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2-04 08:00 KRD7
#박스오피스 #11월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1월 국내 박스오피스는 매출액 1449억원(+39.5% YoY), 관객수 1715만명(+30.3% YoY)을 기록했다.

10월 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누적관객수 543만명을 기록해 11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완벽한 타인(506만명),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30만명), 성난황소(128만명)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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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Average Ticket Price)는 4D(+0.6%p YoY), IMAX(+0.4%p YoY), 3D(flat YoY) 등 외화 흥행에 따라 특화관 매출기여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4월 영화관람료 인상효과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7% 상승했다.

매출액은 ATP 상승과 더불어 비수기였던 전년동기 기저 효과가 더해지면서 전년대비 39% 고성장을 기록했다.

통상 10월부터 11월까지는 극장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 두 편이 모두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매출액과 관객수 모두 전년대비 30% 이상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관객들의 높은 인기에 따라 연장 상영되면서 2일 기준 6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음악영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12월부터는 연말 극장가 성수기로 주요 배급사별 기대작들의 개봉이 대거 예정돼 있어 성장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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