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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광고 인벤토리 증가(톡채널), 타게팅에 따른 단가 인상으로 광고 매출이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외 모바일 웹툰, 음악, 게임 이용량 증가 및 유료화 확대로 콘텐츠 매출은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플랫폼 활용한 모바일 커머스 25% 고성장 등 탑라인의 고성장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분기당 약 500억원씩 적자가 발생했던 모빌리티, 페이, 글로벌, AI 등의 신규사업 관련 비용은 내년에도 유사한 비용(적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주력 성장사업 매출이 내년에도 고성장하고 올해 낮은 영업이익률의 원인이 됐던 신규사업 부문의 투자(비용)가 올해와 비슷하게 유지된다면 영업이익률은 올해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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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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