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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푸조의 3008 SUV가 글로벌 누적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푸조 3008 SUV를 생산하는 프랑스의 소쇼(Sochaux)공장은 전 세계적인 3008 SUV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가동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000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푸조 3008 SUV는 2016년 10월 글로벌 출시 이후 지금까지 50만대를 생산하며 베스트셀링 소형 SUV인 2008, 7인승 SUV 푸조 5008 SUV와 함께 유럽 SUV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 했다.
또한 푸조 3008 SUV는 2018년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자 프랑스의 모든 승용차 카테고리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모델로 등극했다.
한편 푸조 3008 SUV는 국내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83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세를 기록했고 푸조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하는 등 국내 푸조 판매량을 이끌고 있다.
푸조는 2019년형 푸조 3008 SUV도 국내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가까운 시일 내에 판매를 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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