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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스마트 검사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매년 약 320만대에 이르는 자동차검사 이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기존에 수수료감면 대상인 사회적 약자도 이 서비스로 즉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검사시간 한 시간 전까지만 예약·결제를 완료하면 자동차검사를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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