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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쇼박스(086980)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01억원(+89.0%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71억원(+226.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첫 번째 작품 ‘암수살인(378만명)’의 흥행에 이어 성난황소도 호조세다.

개봉 4일만에 관람객 92만명을 돌파했다.

제작비는 80억원으로 추정되며 210만명이면 부가판권 포함 손익분기점을 넘어선다.

내년 연결 매출액은 1206억원(+53.8%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63억원(+152.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없이도 사상 최대 이익을 기대하고 있다(중국 수익은 2020년 상반기 가정).

올해는 배급 편수가 5편에 그쳤으나 내년에는 이연된 작품 포함 8편에 달할 전망이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투자비율은 모두 40%에 육박한다”며 “편당 관람객이 올해와 유사해도 높은 수익성이 확실시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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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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