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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두 번째)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과 임직원 및 봉사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지엠이 지난 17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에는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과 한국지엠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한국지엠은 이번 부평 본사 김장나눔 행사를 포함해 창원,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 간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총 17톤의 김장을 수도권, 전북, 경남, 충남 지역의 11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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