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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7건의 조례안과 3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19일부터 ~ 22일까지 나흘간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 없이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경산시의회)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15일 제2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7건의 조례안과 3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19일부터 ~ 22일까지 나흘간 소속 상임위원회 구분 없이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후 23일은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각 상임위별로 실시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사회위원회 엄정애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경산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집행부에 개선을 촉구했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조례 및 기타 안건 외에도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의 적정성과 주요 업무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안건을 심사함에 있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심도 있게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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