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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직원들과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부족한 인력은 충원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용인소방서 주요 업무 등 현안업무를 보고 받은 후 주요 현안사항을 소방서 직원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지난 10월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 1위를 수상한 홍범석 소방교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후 역북 119 안전센터에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은석 용인서방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이재명 도지사의 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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