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업체인 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남덕우)가 SK C&C(대표이사 윤석경), 아이티언(대표이사 김영훈), 오픈베이스(대표이사 송규헌) 등 3개사를 국내 총판으로 선정했다.

F5는 5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이들 업체와 ‘F5 네트웍스 코리아 총판 조인식’을 갖고 기존 채널 영업방식을 총판영업체제로 바꾼 새로운 파트너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F5는 그동안 10여개의 채널을 통한 영업에서 3개의 공식 총판체제로의 전환을 마치고 그동안 분산됐던 영업력을 총판에 집중, 효율적인 영업과 관리가 가능해 졌다.

F5는 이번 조인식으로 총판과의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솔루션 별로 특화 및 전문화 된 총판 운영이 가능해 짐은 물론 그 하부에 총판 협력사를 두오 영업을 진행하는 새로운 조직 툴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F5의 세 총판은 앞으로 F5로 부터 제품을 직접 공급받아 영업채널을 통해 유통에 나서게 된다.

F5의 남덕우 지사장은 “변화된 시장 환경과 F5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파트너 정책은 F5가 국내에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시장 주도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총판 및 총판 협력사들의 매출 신장에도 크게 기여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F5는 총판 및 총판 협력사들이 새로운 파트너 정책에 따라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기술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수운 swryu64@dip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