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재명 경기지사, 골목상권 살리려 전통시장 재방문

NSP통신, 이지은 기자, 2018-11-07 11:12 KRD7
#이재명 #전통시장 #골목상권 #현장방문 #박신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마련위한 상인 의견 수렴

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이재명 지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파주 금촌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실제 물가 실태와 서민경제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인근 금촌농협으로 이동해 최종환 파주시장, 이충환 경기도 상인연합회장, 경기 북부권역 시군 상인회장 등 40여 명의 상인 및 관계자들과 만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만든다.

이 지사는 이 자리를 통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해 경기시장상권진흥원 설립 등 민선7기 경기도의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를 당부할 방침이다.

G03-8236672469

이재명 지사의 현장방문은 실제 상인들의 고충과 목소리를 담은 ‘현장 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행정의 연속이다.

앞서 이 지사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월 17일 수원 영동시장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해 경기남부 권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포용적 성장, 지역화폐 도입 등 경기도의 정책지원과 전통시장 자체 경쟁력 확보를 통해 우리경제의 뿌리인 골목상권 살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토대로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촌 전통시장은 지난 1942년 조성 이래 7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온 경기북부 대표 시장 중 하나다.

약 1만4067㎡ 규모에 점포수는 100여 개에 달하며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각지에서 찾아온 상인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현재는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이 추진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