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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고정곤 기자 = 소자본 창업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는 도시락전문점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맘마킹’(www.mammaking.co.kr)이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가산IT프리미어점과 죽전 단국대점, 부산 남천점 등 5곳을 오픈하며, 본격 론칭된 맘마킹은 이달 중순 도화동점까지 6개월만에 14개 가맹점의 문을 열었다.

또한 최근 계약을 완료하고,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간 인천 부평구청점은 내달 중순께 오픈이 예정돼 향후 맘마킹의 가맹점 확보전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김태산 맘마킹 대표는 “최근 식재료값 상승으로 외식비용이 높아진데다 장바구니 물가도 상승한 이유로 합리적인 가격의 테이크아웃 도시락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은 요인으로 맘마킹 외 경쟁 도시락전문점 창업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김 대표는 “도시락전문점 창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맛과 합리적가격, 청결, 신선한 식재료 등이다”며 “맘마킹은 이러한 요건들을 두루 갖춰 도시락전문점 시장에서 짧은 시간 빠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맘마킹은 간단한 한식 기본 메뉴에서부터 현대인들의 다양한 입맛을 즐겁게 할 퓨전메뉴 도시락을 선보여 직장인 싱글족들의 식감을 자극하고 있다.(1599-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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