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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1600억원 규모의 압류 물건 1409건을 공매한다.
물건은 전국의 아파트·주택 등 주거용 건물 231건이 포함됐으며 캠코는 오는 5일~7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7일 공고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35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이 주목할만 하다.
단 캠코는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세금납부·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개방·공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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