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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3분기 영업이익 80억원 기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02 08:38 KRD7
#대웅제약(069620) #3분기 #실적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웅제약(069620)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2320억원(YoY +2.9%), 영업이익 80억원(YoY -44.7%)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2418억원) 4.0%, 영업이익(118억원) 32.1%를 하회하는 수치이다.

수출을 제외하고 사업부별 고른 성장이 나타났으며 특히 전문의약품(ETC) 부문에서 3월 출시된 신제품 포시가(당뇨병치료제)를 포함하여 릭시아나(항응고제, YoY +61.2%), 제미글로(당뇨치료제, YoY +8.2%) 등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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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은 경쟁업체의 단가인하 등으로 인하여 일본향 원료의약품 매출이 감소하며 전년동기대비 24.1% 감소했다.

오송 및 나보타 신공장 가동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7% 감소했다.

3분기 미국 FDA에 재제출한 CRL(Complete Response Letterㆍ최종보완요구공문) 보안서류의 결과물을 통해 처방약유저피법(PDUFA) 일정은 2019년 2월 2일로 결정됐다.

유럽(6월 EU-GMP 승인) 및 유럽의약품청(EMA) 제품승인 또한 내년 1분기 중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유럽 및 미국 판권을 가지고 있는 에볼루스(Evolus)에서 유럽 현지 에스테틱 판매망을 가진 회사와의 제휴를 고려하고 있다.

중국 임상은 9월 24일 CTA(임상시험계획)을 자진회수 했으며 올해 안에 임상시험계획(CTA)을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캐나다에서는 8월 품목서 승인이 완료돼 내년 미국 및 유럽시장 진입으로 퍼스트무버(First Mover)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캐나다에서는 8월 품목서 승인이 완료돼 내년 미국 및 유럽시장 진입으로 퍼스트무버(First Mover)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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