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S리테일(00707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3300억원(+2.9% YoY), 영업이익 776억원(+39.7% YoY)을 기록했다.
편의점은 매출액은 1조7600억원(+1.6% YoY, 회계변경 이전기준 +7.9% YoY), 영업이익 764억원(+0.7% YoY)을 기록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주 지원금(전기료 등)은 150억원 정도 추산되며 즉석식품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으로 20%대 이상 성장했다.
특히 자체적인 원가율 개선과 광고판촉비 등 비용 절감(110억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슈퍼마켓은 매출액은 4090억원(+3.4% YoY), 영업이익 57억원(+137.5% YoY)을 기록했다.
GS슈퍼마켓은 반찬 등 조리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카테고리를 강화하면서 평균 기존점성장률은 6%를 달성했다.
호텔 매출액은 699조원(+3.4% YoY), 영업이익 140억원(+66.7% YoY)의 호실적을 나타냈고 랄라블라와 기타 사업부가 신규 투자 확대로 각각 70억원, 11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0월은 이른 추위로 편의점 일반상품기준 기존점성장률은 0~1%로 추산되며 담배판매 기저가 낮아 전체 기존점성장률은 2%가 예상된다”며 “지난해 낮은 기저를 바탕으로 4분기 플러스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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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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