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 개최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오는 1일 새로운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기아차가 선보이는 신규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K7·쏘렌토 신차 장기 렌터카 고객을 위해 마련한 스위치(SWITCH) 프로그램과 기아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카셰어링 패키지 팝(POP)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다.
스위치 프로그램은 기아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 K7과 프리미엄 SUV 쏘렌토의 주력 모델을 36개월 이상 신차 장기 렌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차량 출고 이후 19~24개월 사이에 첫 번째 차량과 동일한 차량 혹은 교차 차량으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가 선보일 기아차 고객 전용 카셰어링 패키지 팝 프로그램은 카니발, 쏘렌토, 스포티지, K7, K5 등 5개 차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단기간 대여할 수 있도록 한 고객 케어 서비스 상품이다.
기아차는 많은 고객들이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단기간 차량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착안해 현대캐피탈 딜리버리 카셰어링 서비스 딜카와 손잡고 이 같은 카셰어링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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