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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19년 정부의 적극적 경협확대 기조 예상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30 07:52 KRD7
#현대건설(000720)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5000억원으로 전년비 5.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379억원으로 전년비 15.3%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2700억원을 12% 하회했는데 이는 별도기준 대형현장 완료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 의한 것이었다.

다만 연결대상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 호조로 세전이익은 전년비 7.8% 증가한 1854억원, 지배지분순이익은 24.9% 증가한 71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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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실적 흐름은 국내매출이 증가하는 반면 해외매출은 감소하고 있는데 해외 대형현장인 ‘UAE 해상원유처리시설’, ‘코즈웨이 해상교량’ 등 공정완료에 의한 영향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반면 매출증가세가 확연한 상황이라 두 기업의 실적차가 대비된다.

원가율 역시 본사의 경우 쟁점현장 준공과 원가율상승이 나타나면서 93%를 기록했으나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86.5%의 원가율을 나타내며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부터는 주택부문에서 수익성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며 “대북 사업 기대감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이 현대건설이고 2019년 정부의 적극적 경협확대 기조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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