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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8 제2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페라리)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페라리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2018 제2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페라리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참가 고객들의 성원과 참가 희망자 증가를 고려해 연 2회로 확대 진행됐다.

조경호 FMK 페라리 브랜드 총괄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페라리가 국내 드라이빙 문화의 발전과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는 소감과 함께 “트랙 행사뿐만 아니라 이번 달 말 진행될 부산 시승 행사와 이탈리아 문화 행사 등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페라리의 특별함을 체험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라리 2018 제2차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페라리)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고객은 본인 소유의 페라리 차량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초빙된 페라리 전문 인스트럭터에게 주행 능력과 차종에 따른 일대일 맞춤 교육을 받았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안전한 트랙 주행을 위해 참가자들의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진행됐고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코르소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 프로그램의 스포츠 코스 이수 인증서가 발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교육을 통해 한층 향상된 주행 실력으로 페라리 드라이빙의 특별함을 만끽하며 행사에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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