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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센터’ 본격 운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0-10 17: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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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센터 (농협)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센터’ (농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축산업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농업인을 위해 농협중앙회 본관에 전용‘고충상담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외국인근로자들이 농촌사회에 빨리 적응해 본인의 꿈을 이루는 동시에 우리 농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충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랜 기간 농축산업 취업교육기관의 노하우(Know-how)를 바탕으로 특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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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후, 생활문화, 언어의 차이로 발생하는 노사 간의 고충을 청취해 누적된 노사갈등을 해소하며 필요시 시군지부, 지역농협 등 지사무소와 협력해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인권문제도 상담하게 된다.

한편 농협은 농업인고용주 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상담센터’를 수시로 운영해 현장과 호흡하며 우수 근로자 및 모범 농가를 발굴·시상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는 등 안정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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