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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두산연강재단이 신찬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과 교육 및 연구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약정서를 체결했다.
지원금 전액은 의학도서 구입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환경개선에 사용되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약정체결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한국 의학기술이 발전되기 위해서 미래의 의학도들이 연구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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