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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세엠케이(069640)는 1995년 설립된 회사로 2016년 한세실업으로 최대주주 변경, 자회사로 편입됐다.

브랜드 의류 도소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체브랜드는 TBJ 등 라이선스 브랜드는 NBA, LPGA 보유한다.

올해 상반기 누계 기준 브랜드별 국내 매출 비중은 TBJ 29%, 버커루 27%, NBA 23% 등 이다.

동기간 국내·중국 법인 매출 비중은 국내 사업 77%, 중국 법인 23%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법인 채널 확대 본격화를 통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

2선 도시 위주 채널 확대 그리고 2019년부터 대리상 영업 본격화를 통해 오프라인 매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또한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단독입점을 통해 매출 증가 및 광군제 효과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상반기 국내 사업은 1분기 고단가 제품군인 롱패딩의 수량 부족 이슈로 대부분 브랜드 동반 부진했다.

하지만 유통망 및 브랜드 경쟁력 확대, 그리고 롱패딩 이슈 해소 통한 향후 국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3339억원(YoY +1.5%), 55억원(YoY -41.8%)으로 예상된다.

이익 감소는 1분기 롱패딩 재고 부족에 따른 국내 브랜드 매출 부진, LPGA 브랜드 고정비 부담 지속에 기인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9년부터는 국내 기저효과 및 중국 시장에서의 대리점 등 채널 확대 기인한 실적 고성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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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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