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중국의 3대 홈쇼핑 중 하나인 ‘북경 환치우 홈쇼핑(GHS)’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밸런스온은 지난 8월 북경 환치우 홈쇼핑을 통해 대표 제품인 ‘밸런스온 시트’를 선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불스원 브랜드 중에서 중국 홈쇼핑에 최초로 진출한 밸런스온 시트가 첫 방송에서 판매를 개시한 이후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이달 중 2차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홈쇼핑에서 판매된 ‘밸런스온 시트’는 2중 허니콤 구조의 베타젤 신소재를 사용해 엉덩이와 허벅지에 가중되는 압력을 최적으로 분산시켜 오래 앉아도 편안한 프리미엄 기능성 방석이다.
밸런스온은 이번 홈쇼핑에서의 선전을 발판으로 중국 현지 유통 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병익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 이사는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위해 가장 대중적인 유통 채널인 현지 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며 “판로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밸런스온은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수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남미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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