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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G2 수요 개선, 계절적 경기 반등 가능성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10-01 07:18 KRD7
#G2 #경기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연초부터 OECD+Non 6개국 포함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기준치 부근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글로벌 물동량 증가세는 4% 내외에서 머물고 발틱운임지수 상승세가 정체되는 등 세계경제 상승 모멘텀은 둔화됐다.

무역 분쟁과 신흥국 부채 위험,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신호는 목도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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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적극적인 재고 조정에 힘입어 감산과 감원, 소득 악화 등의 실물경제 침체로 연결되지 않았다.

주요국의 생산 증가세는 유지되며 가동률 상승과 투자 확대의 연결 고리는 아직 유효하다.

이 가운데 연말로 갈수록 세계경제의 상승 모멘텀은 살아날 수 있다. 통상 연말 선진국 쇼핑시즌과 연초 중국 춘절 수요 등에 4분의4분기부터 계절적 경기 반등이 전개된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심리지수(ESI)에서 확인되며 이번에도 마찬가지 흐름이 예상된다. 양호한 고용여건과 자산효과(Wealth Effect), 소비심리 호조로 연말 쇼핑시즌에 미국 소비는 3% 내외 증가세가 예상된다.

소득세 인하와 소비심리 안정, SOC 투자 확대 등이 중국의 내수 확대를 자극한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트럼프발 대외 갈등이 약화되고 계절적 경기 반등이 전개되면 완만한 약 달러와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을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미국 이외 지역 간 차별화(Decoupling) 완화가 예상된다”며 “한국경제는 수출 호조와 적극적 재정정책이 내수 부진을 상쇄해 2.8% 경제성장률은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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