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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사르데냐(Sardinia) 섬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Cavalcade Classiche)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카발케이드 행사는 발레 델리카(Valle dell’Erica)를 출발해 알게로(Alghero), 발레 델라 루나(Valle della Luna), 카프레라(Caprera) 섬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사르데냐 섬 북부 지역을 탐방하는 코스로 구성됐다.
70대 이상의 전설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이 함께 모인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모인 페라리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운전하며 페라리에 대한 그들의 애정과 자부심을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340 아메리카, 250 유로파, 750 몬자, 250 캘리포니아 SWB 등 역사적인 페라리 클래식카들이 참가해 고객뿐만 아니라 페라리 팬들에게도 페라리의 명차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총 주행거리가 800km에 달한 이번 여정은 종착지인 마달레나(Maddalena)에서 화려한 클래식카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막을 내렸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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