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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4분기 영업이익 44억달러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9-28 07:57 KRD7
#마이크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마이크론의 4분기 (2018년 6월~8월) 실적은 매출액 84억달러 (+8% QoQ, +38% YoY), 영업이익 44억달러 (+11% QoQ, +75% YoY)로 가이던스 매출액 80억달러~84억달러 상단에 부합하는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83억달러, 영업이익 43억달러를 상회했다.

실적 개선의 주 요인은 전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증가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이 제시한 2019년 1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매출액 79억달러~83억달러, 영업이익 38억달러~41억달러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85억달러, 영업이익 42억달러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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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기적인 CPU 공급 차질로 인한 영향,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관세 부과, 고객사의 재고 조정을 반영한 결과이다.

마이크론의 2019년 메모리 출하성장 (bit growth) 가이던스는 디램(DRAM) 20% 미만, 낸드(NAND) 35%~40%이며, 마이크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같이 공정전환만으로 출하량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2019년 카팩스(Capex)는 전년대비 31% 증가한 105억달러가 예상된다”며 “Capex 증가에도 불구하고 bit growth가 감소하는 이유는 공정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단위 Capa당 Capex가 증가하기 때문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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