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왼쪽부터) 김영목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 우양훈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기아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기아차(000270)가 소외계층의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 모빌리티 케어’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기아차는 케이 모빌리티 케어를 통해 꾸준한 정비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309개 복지관의 노후차량 339대의 차량 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 기아차는 협약에 따라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88대에 대해 최대 15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이날 기아차는 차량 수리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아울러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 큐 사업장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준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