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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PSA그룹의 푸조, 시트로엥, DS의 모든 승용 차량이 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을 충족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국제표준시험방식(WLTP)은 유럽연비측정방식(NEDC)으로 해오던 기존 디젤차 배출가스실험실 측정방식에서 강화된 배기가스 측정 및 연료효율 인증 방식이다.
PSA그룹은 강화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가솔린 미립자 필터(GPF)와 같은 기술을 선택함으로써 더욱 엄격해진 표준 기준을 구현하는 데에 선두적인 위치에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PSA그룹은 현재까지 푸조, 시트로엥, DS 등 1000여대가 넘는 모델들의 연비와 질소산화물(NOx) 및 입자 개수(PN) 배출량 데이터 등의 결과를 각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투명성 입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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