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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동정

쌍용차 노‧노‧사‧정 대표, 대한문 분향소 합동 조문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09-13 18: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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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쌍용차(003620) 해고자 복직과 관련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노‧사‧정(쌍용차 기업노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쌍용차,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대표들이 대한문 앞 분향소를 조문했다.

대한문 앞 분향소는 지난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이후 어려운 생계를 유지하던 중 지난 6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주중 조합원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7월 설치됐다.

이번 조문에 대해 쌍용차는 “노‧노‧사‧정 대표들이 쌍용차와 관련한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바라며 협의에 참여한 4자 대표들이 합동 조문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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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쌍용차는 지난 2015년부터 3차례에 걸쳐 희망퇴직자와 해고자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복직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쌍용차의 경영호전이 지연되고 있음에 따라 복직이 장기화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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