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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9월 수입 고시가 강세 지속 · 골판지 마진 견조할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9-12 07:54 KRD7
#펄프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9월 수입 펄프 고시가 톤당 900달러, 올해 6월 이후 4개월째 최고가 수준 유지하고 있다.

펄프 가격 강세는 공급과 수요 측면 모두 우호적인 환경에 기인한다.

대규모 증설 물량 출회에도 불구하고 생산 설비는 감축됐고 중국 폐지 수입 제한으로 펄프에 대한 대체 수요 증가와 신흥국 위생용지 설비 증가세는 지속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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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RISI 남미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펄프 업체들은 21년까지 대규모 증설 부재 및 타이트한 수급 지속이 전망된다.

중국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국내 골판지 업체들의 마진 스프레드 확대 지속이 전망된다.

국내 폐골판지 가격은 작년말 이후 130% 하락했다. 국내 골판지 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축소됐다.

택배업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 및 중국 골판지 수입 증가로 국내 골판지 재고 부족에 따른 판가는 강세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무림P&P는 글로벌 펄프 가격 강세 지속 및 이에 따른 인쇄용지 판가 인상으로 전부문 호실적 지속이 전망된다”며 “한솔제지는 펄프가 강세로 인쇄용지 부진 불가피하나 특수지 및 산업용지 부문 견조하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아세아제지는 중국 환경규제 시행에 따른 골판지 마진 스프레드 확대 지속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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