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쌍용차(003620)는 지난 4일부터 2일간 호주자동차딜러협회(AADA)가 주최하는 전국딜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쌍용차는 본격적인 판매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돌입했다.
호주 직영 해외판매법인 설립을 앞둔 쌍용차는 행사장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등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행사장을 찾은 딜러 및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및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한편 쌍용차는 직영 판매법인 설립 및 현지 판매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체계를 호주에 구축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향후 호주 시장이 유럽과 남미, 중동에 이은 제 4의 수출시장으로써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