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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기독교연합회와 광명시 지도자들이 조찬기도회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7일 오전 7시 경기 광명시기독교연합회(이하 광기연)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각급 지도자와 함께 광명시와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이 당선된 후 시청에서 개최하는 첫 조찬 기도회로 광명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광명시청 기독신우회가 주최한 행사다.

조찬기도회 예배 사회는 강일 광기연 회장이 진행 했으며 시청 기독신우회의 준비찬양과 묵도로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상재, 이명환 목사, 박승원 광명시장, 강문종 목사. (박승봉 기자)

최영권 광기연 부회장은 대표기도를 통해 이자리에 참석한 백재현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장 및 시의원들 그리고 각급 지도자들에게 은혜가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광명청춘합창단이 ‘Praise The Lord 주를 찬양해’란 특송으로 찬양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재 광기연 직전회장은 성경 느혜미야 1장 11절의 말씀을 들어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 직전회장은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나라와 민족은 소망이 없다며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돈에 눈이 멀고 갑질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여기 모인 지도자들이 교만해지지 않고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은혜 입기를 간절히 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민 광기연 서기는 헌금기도를 김용석 광기연 부회장은 ‘국민화합과 국가경제 번영’이란 제목의 특별기도, 남무섭 광기연 부총무는 ‘광명시 지도자와 평안’을 위한 특별기도, 최성은 광기연 부총무는 ‘광명시 기독교연합회 발전’을 위한 특별기도를 각각 올렸다.

조찬기도회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한지 두달 조금 지났는데 이렇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말씀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늘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한진 광기연 증경회장의 조찬기도와 이명환 광기연 증경회장의 축도로 조찬기도회가 막을 내렸다.

한편 강문종 광기연 총무는 내빈소개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내빈에는 백재현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 이효선 전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장, 김윤호, 안성환 광명시의원, 김기윤 자유한국당 광명을지역구 지역위원장 그리고 광명시청 기독신우회 및 신도 약 500명이 조찬기도회에 함께 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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