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의 신 개념 연비 이벤트 ‘올 뉴 K3 생활연비 최강자 선발대회’에서 31.2km/ℓ이라는 최고연비 기록이 나왔다.
기아차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올 뉴 K3 구매 고객 200명(※ UVO 장착 차량 구매 고객 중 선정)을 대상으로 생활 연비 콘테스트를 진행, 올 뉴 K3의 우수한 연비를 재 입증했다.
대회에 활용된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최적 조합을 통해 15.2km/ℓ(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갖춘 차량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5월 개최된 ‘K3 스마트 드라이버 선발대회’에 이어 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UVO’가 적극적으로 활용됐다.
기아차는 UVO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들이 별도의 연비 인증 절차 없이도 원격으로 측정된 연비 및 본인의 순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9일간 전국 규모의 대회 진행, 주행거리 100km 이상 충족 시에만 수상 대상으로 인정 등 ‘생활 연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준들을 적용해 대회의 공신력을 크게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급가속·급정지 최소화, 주유량 최적화, 안전운전, 탄력주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로 최고 연비는 31.2km/ℓ, 상위 50명의 평균 연비는 20.8km/ℓ를 기록했다.
한편 우수한 연비를 기록한 대회 참가자에게는 ▲1위 100만원 상당 공기청정기(2명) ▲2위 20만원 상당 보스턴백(10명) ▲3위 10만원 상당 차량용 공기청정기(30명) ▲4위 차량소화기(50명)의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