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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7급 공무원 주차장서 숨진채 발견

NSP통신, 김도성 기자, 2018-09-05 16:43 KRD2
#경산시 #7급 공무원 #중소기업벤처과 #중국 인촨시 #목매 자살

중국 인촨시와 상호교류근무 1년간 지원, 2개월여 앞당겨 귀국 하루만에 숨져

NSP통신- (김도성 기자)
(김도성 기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5일 오전 7시 20분경 경산시청 건물뒤편 주차장 산불진화용 콘테이너에서 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 근무하는 신 모씨(4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신 씨는 경산시청의 사서직으로 근무하다 중국과 상호교류 근무를 위해 지난 7월 중국 인촨시에서 근무하다 지난 4일 귀국해 하루만인 5일 목을 맨 것으로 밝혀졌다.

신 씨는 중국 인촨시와의 상호교류근무를 직집 지원해 지난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근무를 지원했으나 2개월여 앞당겨 지난 4일 오전 5시 대구공항을 통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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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인촨시와 교차근무를 신 씨가 자원해서 갔다” 며 “중국 인촨시 쪽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병원에 가보고 하라고 해서 어제 들어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우울증으로 인해 신변을 비관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검은 하지 않고, 수사는 종결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 씨는 모친과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배우자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동료 공무원들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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