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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티센(124500)이 종속회사인 케이지이홀딩스 유한회사를 통해 총 760억 원의 자금납입을 완료하고 한국금거래소쓰리엠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금거래소쓰리엠은 29일 당일 주주총회를 열고 아이티센의 종속회사로 편입됐다.
이로써 아이티센은 연 매출 2조 원 규모의 토탈 IT서비스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블록체인 금거래 플랫폼 서비스 론칭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이티센 강진모 회장은 “한국금거래소쓰리엠 인수를 완료해 그룹의 신규 서비스 모델과 M&A(인수합병) 자금 조달에 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했다”며 “블록체인 금거래 서비스 플랫폼은 아이티센이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AI기반 빅데이터, 바이오 전자서명, 클라우드 역량과 콤텍시스템의 네트워크, 금융 부문 역량을 집대성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금 유통과 관련 부가 서비스 시장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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