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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내 한 식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중앙)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8일 관내 한 식당에서 광명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유가족인 배우자, 자녀 16명을 초청해 고인이 된 애국지사들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 또 이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은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간담회를 마련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더불어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의 예우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유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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