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부산시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제11회 광안리어방축제와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 개소에 발맞춰 제1회 수영구청장배 요트대전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청이 주최하고 부산해양레포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크루저급 요트 8여척과 선수 등 60여명이 참여해 해양스포츠의 진면목을 보여주게 된다.
부대 행사의 하나로 광안리어방축제 기간 중인 23일, 24일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출항해 삼익아파트까지 딩기요트 7척이 순회 퍼레이드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고, 광안리를 찾은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23일~24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행사도 열린다. 체험 가능한 종목은 카누, 카약, 딩기요트 등 3종목.
카누와 카약은 체험위주로, 딩기요트는 실기교육을 거친 뒤 해상체험을 하게 된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영구청장배 요트 대전은 광안리해양레포츠 센터의 건립으로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해양관광 문화의 도시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요트대회 유치 및 해양레포츠체험 행사를 실시하여 광안리를 해양레저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