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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대표 최병우)과 KG모빌리언스(대표 고규영)가 공동 개발한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가 출시 3개월만에 가입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양사가 내놓은 ‘비밀번호 간편결제 서비스’는 모바일 결제시 SMS 인증번호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선보인 후 3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연내 300만 회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최초 1회만 인증하면 비밀번호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다날과 KG모빌리언스의 표준 결제창에 동시 적용되어 범용성이 뛰어나다. 다날 또는 KG모빌리언스 가운데 한 기업에 비밀번호를 등록을 마치면 두 회사의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양사 관계자는 “간편결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휴대폰 결제시장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과 안전성에 따라 휴대폰 간편결제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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