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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3분기 실적 개선 · 핵심은 가동률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7-27 07:49 KRD7
#현대차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현대차(005380)의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약 24조7000억원(YoY +1.7%), 9508억원(YoY -29.4%)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9501억원에 부합하는 수치이다.

환율(기말 포함)과 주요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라 고정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상황이나 최근 1분기의 실적과 비교시 Wholesale 판매가 약 11% 증가했고 북미지역의 인센티브 증가현상도 감소하며 실적개선이 이뤄져 자동차 부문에서만 OP 2300억원의 개선이 이뤄져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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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의 자동차부문 OP가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3430억원 가량의 갭이 존재하는데 이는 북미·한국 시장의 가동률 증가 및 미국 싼타페 출시를 통한 평균 인센티브 추가하락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앨라바마 공장의 경우 5월까지 가동률이 60% 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이었으나 6월 이후 싼타페 생산에 들어가며 고정비 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

유지웅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재고가 안정적으로 3개월 미만으로 하락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반기와 비교시 다소 공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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