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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VR 콘텐츠 전문 기업 브이런치(VRUNCH)가 VR 멀티유저 운영 플랫폼 ‘보요’(BOYO)를 공개했다.
보요는 VR 테마파크 및 VR 체험관을 겨냥해서 제작된 VR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서 다수의 VR 디바이스를 하나의 태블릿 디바이스로 운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플랫폼과 VR 운영 솔루션이 함께 적용된 보요는 최대 100대의 VR기기를 한 대의 태블릿 디바이스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100대의 VR기기에서 동일한 영상과 사운드를 출력하는 것은 물론이며 각각의 배터리 상태와 연결 및 재접속 등 관리자에게 필요한 기능들이 적용돼 있다.
회사측은 “VR테마파크 운영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적되는 부분인 VR기기와 시뮬레이터간의 네트워크 딜레이를 최소화시켰다는 점이 보요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이런치는 앞으로 VR테마파크와 같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학교, 병원 등 VR기기가 적용된 모든 장소에서 보요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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