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부산시, 가덕신공항 유치염원 국제연날리기 행사 개최

NSP통신, 이상철 기자, 2011-03-25 14:35 KRD2
#가덕도 #동남권신공항 #연날리기 #부산시

[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정부의 동남권신공항 입지평가 결과발표를 앞두고 부산 가덕신공항 유치염원을 담은 형형색색의 연들이 다대포 하늘을 수놓는다.

26일부터 이틀간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41회 부산국제연날리기대회에 동남권신공항 가덕도 유치의 범시민적 염원이 담긴 연들이 하늘 높이 뜬다.

부산민속연보존회와 한나래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2개국 2,0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연날리기, 연싸움, 연전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등을 통해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는 국제적인 축제로 개최된다.

G03-8236672469

한편, 동남권신공항 입지 예정지인 가덕도는 면적 20.75㎡ 둘레 약 36km로서 부산에서 제일 큰 섬이었으나 지금은 거가대교 개통으로 사통팔달 교통중심과 관광의 요지로 각광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가덕도는 1989년 1월 경남 창원군 천가면에서 부산시 강서구 천가동(天加洞)으로 편입되었으며, 천가(天加)란 하늘로 열린 길이란 뜻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하늘을 향한 날개 짓으로 대한민국의 국운과 기상을 드높일 선택받은 신공항 입지이자 축복의 땅으로 지목받은 곳”이라고 전했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