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프가 도시의 모험가들을 위한 새로운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ALL NEW COMPASS)’를 국내에 출시한다.
올 뉴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지프에 새로운 경쟁 기회를 제공할 견인차 역할을 비롯해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컴팩트 SUV 세그먼트는 아시아 태평양 전체 SUV 시장의 21.1%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약 100만대 이상이 증가한 24.1%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국 수입 SUV 시장에서 컴팩트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11.4%이며 2020년에는 21.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뉴 컴패스는 2017년 한 해 동안 중국,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독일 순으로 26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남미와 유럽, 아시아 시장 모두에서 이미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컴패스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올 뉴 컴패스 리미티드 2.4 가솔린’ 두 가지 트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FCA 코리아는 올 뉴 컴패스 출시를 기념해 론지튜드 모델은 3680만원, 리미티드 모델은 3980만원의 특별한 혜택을 200명에 한해 제공한다(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및 부가세 포함)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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