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교육청)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일과 21일 경북 구미코에서 '2019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73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맞춤형 진학 상담’부스 운영, 600명의 학생이 사전 신청한 ‘선생님과 1:1 대입 상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와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자기 소개서 작성 특강’, 대구․경북 지역 16개 대학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에서 대학 입시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2019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는 8000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파악돼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2019학년도 대학 진학 경북 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이 모두 참여함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지역 주요 대학이 대부분 참여해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욱 중등과장은“학교별 참여 의지와 인원이 늘어 2019학년도 대학 입학 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학생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