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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조1960억원(YoY +7.3%), 1764억원(YoY +7.3%)으로 전망된다.

물류 부문 제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3362억원(YoY +0.4%), 1274억원(YoY +22.4%)으로 예상된다.

‘CJ헬스케어’ 매각 차익은 약 8천억원으로 보인다. 따라서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 부문 매출액은 곡물 트레이딩 축소 기조 기인해 YoY -8.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마진은 상대적으로 저마진은 트레이딩 매출 축소 및 원당 투입가 하락 기인해 전년대비 1.1%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공식품 부문 매출액은 YoY 8.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일부 품목 판가 인상(햇반, 스팸 등 약 6천억원 규모에 대해 평균 8%) 기인한 가수요 및 판촉 부담으로 영업마진은 YoY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물자원 부문은 베트남 돈육 시세 회복 기인해 영업마진이 BEP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파악된다.

바이오 부문(‘셀렉타’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22.2%, 1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셀렉타’ 제외시 영업이익은 각각 YoY 80.3%, QoQ -10.6% 증가한 수치이다.

2분기가 비수기이고 트립토판, 라이신 등 주요 아미노산 판가가 전분기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소폭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가공식품 부문 매출액 약 240억원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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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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