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

[서울=DIP통신] 국내 대표적 피부케어 권위자로 꼽히는 한도숙 본에스티스 대표가 방송에 출연, 피부관리 사업 성공 노하우와 20년이 넘는 외길 인생에 대한 소담한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놨다.

지난 16일 밤 한국경제TV(소상공인방송) ‘왕종근 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 토크쇼에 출연한 한 대표는 교사에서 피부케어 전문가로 변신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대표는 “대학 졸업후 고등학교에서 불어를 가르치다 결혼과 함께 전업주부로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레 거칠어지는 피부에 대한 관심을 갖게된 것이 학문으로 이어졌고, 23년간 피부케어에 종사하게된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피부케어 분야를 한단계 발전시키는데 큰 몫을 담당하기도 했다.

한 원장은 대학 강의를 통해 학문의 체계화를 이뤄낸 것은 물론 후학 양성으로 현재의 피부케어를 한 산업군으로 태동케한 주역이다.

특히 본에스티스를 설립, 기능성 화장품인 바르는 V라인크림 리셀과 산삼액기스를 농축해 만든 비누 등 다양한 미용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면서 일본에 수출까지 하고 있는 파이테라피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화된 피부케어 전문샵을 론칭해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일궈냈다.

한 대표는 “지금 단계에서 성공이란 단어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속에 우리의 화장품과 피부케어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한도숙 대표가 운영중인 본에스티스는 인기연예인들이 피부관리를 받는 곳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 곳에는 스파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관리, 여드름피부관리, 산전산후관리 등 프로그램이 고객 맞춤형으로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