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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취임식보다 시민 안전과 재산 지키는 것 중요”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7-02 10:08 KRD7
#박승원 #광명시 #취임식 #태풍 #장마
NSP통신-1일 경기 광명시 하안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이 안내하고 있다. (광명시)
1일 경기 광명시 하안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를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이 안내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대비 현장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박 시장은 1일 업무개시 첫 행보로 수해 피해 우려지역인 광명뉴타운 공사현장 및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하안배수펌프장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시 돼 취임식을 취소키로 했다.

또한 박 시장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대비 재산이나 인명피해가 없도록 관련부서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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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 취임식에 초청한 많은 시민들에게 죄송하지만 재난 대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취임식을 취소하게 됐다”며 “취임 후 100일쯤에 시정방향과 정책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보고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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