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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는 27일 의회 11층 소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8대 시의회 당선인을 대상으로 상견례 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군경합동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사무국 직원 소개 및 의회 일반현황과 의정활동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당선인들은 “제8대 군산시의회가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정진수 의회사무국장은 “의원상호간의 화합으로 군산발전과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은 물론 의정발전 모색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8대 군산시의회는 7월 3~4일 이틀간 제210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제8대 의회 의원은 총 23명으로 지역구의원 20명과 비례대표 3명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14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5명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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