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델타&데이로(대표 한민우)가 블록체인 기반의 지식 허브 ‘프로젝트 델타’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델타는 탈중앙화 된 지식 기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용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정보와 지식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참여자들에게도 분배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델타의 서비스 목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질의응답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정보 제공에 대한 보상 제공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AI 서비스로 요약된다.
프로젝트 델타의 지식 플랫폼 안에서 이용자들은 다양한 질문과 답변, 그에 대한 평가, 추천, 팩트 체크 등을 통해 정보를 생산, 축적, 가공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은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의 추출, 분류, 매핑 작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 빅데이터 분석 툴도 제공받는다.
프로젝트 델타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식 데이터를 구조화하고 이를 다시 간결한 형태의 정보로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 델타는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식 기반 인공지능(AI) 개발을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우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지식 서비스를 통해 정보 활동의 주인인 이용자들에게 정보의 가치를 돌려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프로젝트 델타는 이해하기 쉽고 편리한 지식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AI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델타&데이로는 프로젝트 델타의 ICO(Initial Coin Offerings)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델타&데이로는 6월 중 프로젝트 델타의 프라이빗 세일을 시작으로 프리 세일 및 ICO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기술적 제반 준비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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